안녕하세요. 가자미입니다. 최근들어 망사용법 이슈, 카카오톡 데이터센터 화재등으로 데이터관련 종목들이 많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와중 조용히 올라가고있는 다우데이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우데이타는 과연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줄까요?
다우[多祐]
세상의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죠. 데이타에 대하여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 되겠네요. 1992년 6월 10일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미디어 제조, 컴퓨터 조직 및 프로그램 개발로 각종 프로그램과 결제시스템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본사같은경우 서울에 위치하였으며 서울 본사, 영남지사, 대전지사 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판매제품은 키움페이(VAN),키움페이(PG),솔루션 이 세가지가 있며 솔루션 같은경우 소프트웨어적으로 세부적인 측면이 많아 이번시간에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키움페이는 무중단 시스템으로 24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중단없는 결제 시스템입니다. 국내 최초 신용/체크카드/현금영수증 통합 단말기이며 글로벌 제휴까지 하고있는 간편결제 시스템입니다.또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신용카드 결제 시 달러나 원화가 아닌 자국 화폐로 표시된 금액을 결제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도 하고있는데 외국 고객은 DCC수수료를 지불하고 가맹점은 해당 수수료를 추가 수익으로 받는 구조입니다.
키움페이 PG는 다양한 결제수단(총 18종)을 제공합니다.; Non Active X방식을 사용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코스닥 영업이익 1위 기업에 빛나는 재무 안전성을 통하여 고객들의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모바일 어드민을 제공하여 PC로만 사용가능한 관리 프로그램이 아닌 모바일로도 사용가능한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회사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오토데스크, V-Ray, 마이크로소프트등 가상화, 보안,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종류의 프로그램들을 회사에 솔루션합니다.
-가상화-
-보안솔루션-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아래는 다우데이타의 매출 개요입니다. 비금융사업부와 금융사업부로 나뉘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 번 기(단위 백만원)-
-전 번 기(단위 백만원)-
저번 3월 자료보다 이번 8월에 발표된 6월 자료에서 약-2826억 적은 매출실적을 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금융사업부(기타),투자운용본부등에서 큰 손실을 낸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금융권에선 약197억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 중 가장 많은 돈을 번곳은 바로 다우데이타였는데요. 매출액은 5조원에 육박했고 영업이익은 4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소비자의 소비심리에서 나오는 매출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인플레이션 지수가 매우 높게 나오지만 소비위축은 일어나지 않았으니 카드결제 시스템을 통하여 돈을 버는 다우데이타에겐 더할나위 없는 한해였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번기보다 적은 매출실적을 보여줬지만 전체적으로 합산했을때 2021년보다 높은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의 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입니다. 빨간네모칸의 이머니가 최대주주로 많이 생소하실겁니다. 이머니는 다우키움그룹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PE각자대표 겸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21뇬 10월 28일 김익래 회장은 다우데이타 주식 200만주를 장남인 김동준 대표와 장녀 김진현씨, 차녀인 김진이 이사에게 증여했는데 이때 김동준 대표는 120만주를, 장녀와 차녀는 40만주씩 증여 받았습니다. 이로써 실질적인 다우데이타의 주인은 장남 김동준 이머니대표에게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머니가 처음 다우데이타 주식을 사들이던 2009년 7월이란것을 감안하면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김익래 회장의 나이가 많지않아 전체 경영승계엔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고 미리 승계판을 짜놓은것처럼 보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배당도 주네요. 매우 건전한 매출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다우데이타가 사용하는 데이터시스템을 기반한 카드결제는 장기적인 관점을 봤을때 우상향을 그리게 된다고 봅니다. 전체적인 경제흐름을 보면 굴곡은 있지만 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니까요. 그 말은 결국 소비는 언제나 이루어지고 필요한 물품과 가지고 싶은 물품은 언제나 있다라는 뜻입니다. 또한 다우키움그룹의 홀딩스라고 불릴만한 종목인점도 주목해야합니다. 지금 다우데이타는 김익해 회장이 26.57%,장남인 김동준 대표가 가지고있는 이머니가 31.56%, 김동준 대표 본인이 6.53%를 가지고 있는데 다우데이타가 다우기술을 45.2%나 가지고있습니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머리에 해당되는 위치이죠. 다우가 운영하는 각종 서비스, 금융관련 매출은 다우데이타와 연결된다는점이 눈여겨볼 점인것 같습니다. 최근 영업호실적으로 인하여 2022년도 저점인 9700원을찍고 15150원까지 올라왔습니다. 다시한번 기회가 오겠지만 기회가 온다면 꼭 사보고싶은종목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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